김소연 변호사
김소연 변호사는 문정초등학교와 탄방중학교를 졸업하고,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한 뒤 카이스트에 입학 후 중퇴했다. 그 후 다시 고려대학교 입학 후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다. 이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했다.
김소연 변호사는 원래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으나 박범계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폭로하였다가 제명당하였다.
제명된 이후 신용현 의원의 주선으로 바른미래당에 입당 후 현재 국민의 힘 당적을 가지고 있다.
박범계 의원과의 논란
김소연 변호사는 박범계 의원이 측근의 불법 선거 자금을 묵인 및 방조하였다고 폭로하였다. 박범계 의원은 무혐의로 결론이 났으나 위 논란이 측근들은 구속이 되었다.
2018년 9월 30일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회의 김소연 의원이 지방선거 때 불법 자금을 강요받았다고 폭로하며 파장이 일어났다. 당시 박범계 의원이 대전시당 위원장으로 있었으며 김소연 변호사를 정계에 입문시킨 장본이 이기 때문이다.
박범계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소연 변호사를 발탁하여 시의원으로 공천했고 적격성 여부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도 적극 방어하며 당선에 적지 않은 공을 들였다. 그런데 박범계의 전 비서관이 김소연 변호사에게 금품을 요구했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김소연 변호사에게 불법선거자금을 요구한 변재형은 구속되었고 전문학도 불법선거자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구속되었다.
이에 나아가 김소연 변호사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선거 중개인으로부터 불법 선거자금을 요구받았고, 박범계 의원과 미주당 소속 지역 정치인들에게 관련 사실을 알렸다며 폭로했다. 이 김소연 변호사의 폭로는 불법 선거자금 요구 사실이 박범계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계속되는 김소연 변호사의 폭로에 박범계 의원은 불법자금 요구건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다. 하지만 불법선거자금 요구건과 관련해 사전에 인식하지 못했다고 적극 해명했다.
현수막 논란
2020년 9월 추석을 앞두고 추석인사 현수막에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를 써 놓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문구 자체는 모차르트 자장가 가사이다. 하지만 문맥상으로 비꼬는 표현이기 때문에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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