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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길2

조성길 딸 북송 감수하며 한국행 이유 추측? 주이탈리아 북한대사관 조성길 전 대사대리의 한국행이 확실시되었다. 북에 송환된 딸을 우려하여 여태껏 비밀을 요구했다. 망명한 지 15개월 만에 이사실이 알려졌다. 조정길 전 대사대리의 딸은 북한 사회의 이데올로기에 투철하여 오히려 부모를 배신하고, 자발적 귀국을 선택한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있어 충격이다. 조성길 딸, 평양서 치료받으며 잘 지내 이탈리아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 측 통보에 따르면 조 전 대사대리의 딸이 고국에서 조부모와 함께 있길 희망해, 2019년 11월 14일 대사관 여성 직원과 함께 북한에 돌아갔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유력 일간인 라레푸블리카는 ‘이중의 배신, 납치됐다고 알려진 북한 소녀에 대한 진짜 이야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소개하며 조 전 대사대리의 딸 북한 송환과 관련한.. 2020. 10. 7.
북한 고위급 망명 한국 선택 조성길 외교관 누구? 하태경 국민의 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성길 전 대사는 작년 7월 한국에 입국해서 당국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됐다"며 적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북한대사관 대사대리 부부는 지난 2018년 11월 종적을 감추면서 지난 2년간 행방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집권한 지난 2011년 이후부터 대사급 인사가 망명을 한 것은 조성길 전 대사대리가 처음이어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그 파장 또한 컸다. 조성길 전 대사대리는 지난 2017년 9월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이탈리아 정부에서 당시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였던 문정남 대사를 추방해 대사직을 대리하고 있던 인물이었다. 지난 2016년 태영호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현 국민의 힘 의원)의 한국 망명 이후에 조정길 전..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