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여자1 민주평통 국감자료 급한여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다수의 불법 음란물이 포함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승환 사무처장이 사과했지만, 민주평통 소속 직원이 업무용 PC를 이용해 불법 음란물을 시청해온 것으로 추정되면서 공직기강 해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평통이 의원실에 보내온 자료에 몰카(몰래카메라) 등 불법 음란물이 다수 전송됐다"며 "제목을 말하기도 어려운데, 매우 심각한 내용"이라고 폭로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파일 목록을 공개했는데, ‘급한 여자’, ‘프랑스 광란 해변의 여자’, ‘야한 야동은 처음’ 등의 제목으로 avi, wmv 형태의 동영상 파일이 있었다. 김영주 의원은 "올해 1.. 2020.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