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 결혼
최장수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27일 결혼했다. 신화 멤버들 중 에릭에 이어 두 번째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전진은 이날 오후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3살 연하 승무원 류 이서 씨와 결혼식을 했다. 당초 전진은 지난 9월 13일 결혼식을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식을 연기했다.
이날 결혼식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진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했다.
결혼식 사회는 신혜성이 맡았다. 축가는 같은 그룹 멤버 김동완과 가수 인순이 등이 맡았다. 결혼식 축가는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 축가는 김동완, 2부 축가는 전진, 인순이가 불렀다.
신화 멤버들은 자신의 SNS에 전진 결혼식 후기를 남겼다. 신화 리더이자 첫번째 품절남 에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우리 새신랑 (박) 충재는 오늘도 역시 멋있었다. 떨려서 잠을 못 잤다고 했지만 프로답게 본식에 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혜성이의 사회는 봐줄만했고, (김) 동완이의 축가는 열정적이었다. 오랜만에 보는 멤버들 모두 반가웠다”라고 덧붙였다. “결혼식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사정상 간만에 귀엽게 나온 김동완 사진으로 대체한다. 맛저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에릭은 사회를 보고 있는 신혜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정장에 마스크를 착용한 신혜성은 단상에서 무언가를 읽고 있었다. 원타임의 송백경도 전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송백경은 자신의 SNS에 "더 행복한 날들이 펼쳐질거야 충재야.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웰컴 투 유뷰남월드"라고 축하했다. 1부 축가를 부른 김동완도 SNS에 "사랑하는 우리 진이 평생 행복해라! 제수씨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전진의 아내 류이서 동상이몽 출연
결혼식을 올린 전진, 류이서 부부의 신혼 일상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진의 아내 류 이서 씨도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진의 아내 류이서는 승무원 출신으로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모두들 놀라게 했다. 류이서는 전진을 단번에 휘어잡으며 단아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모습을 보였다. 또한 류이서는 전진 맞춤형 조련의 기술을 선보이며 조련의 여왕으로 부렸다는 후문도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의 첫 만탐부터 풀 러브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라 많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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