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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유튜버 진용진 프리메이슨 회원과 인터뷰

by 피플로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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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알려드림 코너의 유튜버 진용진이 '제가 드디어 프리메이슨을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용진은 "예전에 서프라이즈에도 한 번 나오고, 옛날부터 인터넷에서 많이 언급되는 단체이고 미국의 대통령부터 영향력이 대단한 연예인 등 속해있는 사람들이 다양하다"라고 설명했다.

 

프리메이슨은 어떤 단체?

프리메이슨은 18세기 초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시민주의적, 인도주의적 우애(友愛)를 목적으로 하는 비밀 단체이다.

프리메이슨 회원으로 활동한 유명인사는 미국의 조지 워싱턴, 벤자민 프랭클린, 프랭클린 루스벨트, 윈스턴 처칠, 조지 부시, 엘리자세스 2세 여왕, 아마데우스 볼프강 모차르트, 철학자 몽테스키외 등 세계에 영향력을 많이 미친 많은 인물들이 비밀리에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프리메이슨 회원은 570만명 정도이며, 이 중 500만명이 미국과 영국에 있다.

 

이 단체는 ‘로지’라는 집회를 단위로 구성돼 있던 중세의 석공 길드에서 비롯됐다. 1717년 런던에서 몇 개의 로지가 대로지를 형성한 것이 그 시초이다. 18세기 중엽 전 영국으로 확산됐을 뿐 아니라, 유럽 각국과 미국까지 퍼졌다. 이때는 이미 석공들만이 아닌 지식인과 중산층 프로테스탄트들을 많이 포함한 조직이 됐다.

계몽주의 사조에 호응해 세계시민주의적인 의식과 함께 자유주의·개인주의·합리주의적 입장을 취했다. 종교적으로는 관용을 중시하며, 그리스도교 조직은 아니지만 도덕성과 박애정신 및 준법을 강조하는 등 종교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그 때문에 기존의 종교조직들, 특히 가톨릭교회와 가톨릭을 옹호하는 정부로부터 탄압받게 되어 비밀결사적인 성격을 띠게 되었다.

 

프랑스혁명이나 19세기 여러 정치적 사건과 연루되기도 했지만 그 역할이 과장됐다고 한다. 20세기에는 정치와 연관성이 거의 없어졌고, 국가 또는 지역 단위의 대로지 밑에 몇 개의 로지를 두는 식의 회원 상호간의 우호와 정신함양 및 타인에 대한 자선·박애 사업을 촉진하는 세계동포주의적·인도주의적인 단체를 표방했다.

 

하지만 일부 지부에서는 유대인과 가톨릭교 및 유색인종을 기피하는 편견을 갖기도 했다.

 

절대자의 존재와 영혼의 불멸을 믿는 성인 남자에게만 가입이 허용되는 조직으로 사회적 오락기구의 성격을 띠는 많은 부속조직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조직을 통해서 박애사업과 회원들간의 우호를 증진한다. 영국의 조직들은 회원들이 다른 어떤 오락단체나 유사 조직에 가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에 회원자격을 박탈한다.

 

진용진 프리메이슨 회원과 인터뷰

 

출처 진용진 유튜브채널

유튜버 진용진은 프리메이슨이 "음모론에 의하면 이 단체가 은밀하게 미국 정부와 영국 정부를 조종하면서 세상을 움직이는 비밀조직이며, 세계 단일 정부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프리메이슨의 회원 명단을 보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유튜버 진용진이 프리메이슨 회원과 만나는 과정이 더욱 흥미로웠다면서 프리메이슨 측에서 비밀로 지켜달라는 언급 때문에 만나는 장면부터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급이 높은 프리메이슨 회원과 만남을 가졌고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프리메이슨은 비밀 단체가 아니고 비밀을 관리하는 단체라는 설명을 들었다. 더불어 가입 조건에 대해서는 누구나 가입하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가입과 탈퇴는 자유로우며, 탈퇴를 했다고 해서 불이익이 주어지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또한 진용진이 원할 경우 영국에 방문하게 되면 프리메이슨의 가장 높은 계급에 있는 메이슨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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