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1 김어준 월북자 발언 기사화 정정하라 서울교통방송 TBS의 방송인 김어준 씨가 '김어준의 뉴스 공방'에서 사망한 공무원을 월북자라고 단정하고 발언했다고 보도한 조선일보에게 정정보도를 요구하며 정정하지 않으면 민사소송을 할 것이라 전했다. 조선일보는 북한 피격 사망 사고의 연평도 공무원을 김어준씨가 월북자라 칭하고 화장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기사 제목인 "이 와중에... 김어준 "그는 월북자, 북한이 화장한 것"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1~22일 두 자녀의 아버지였던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연평도 인근 선상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에 의해 바다 위에서 무참히 살해된 사건인 만큼 다루는데 조심해야 한다. 김어준은 이 사건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로 선정했다. 조선일보 측의 주장은 김어.. 2020.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