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1 북한 고위급 망명 한국 선택 조성길 외교관 누구? 하태경 국민의 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성길 전 대사는 작년 7월 한국에 입국해서 당국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됐다"며 적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북한대사관 대사대리 부부는 지난 2018년 11월 종적을 감추면서 지난 2년간 행방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집권한 지난 2011년 이후부터 대사급 인사가 망명을 한 것은 조성길 전 대사대리가 처음이어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그 파장 또한 컸다. 조성길 전 대사대리는 지난 2017년 9월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이탈리아 정부에서 당시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였던 문정남 대사를 추방해 대사직을 대리하고 있던 인물이었다. 지난 2016년 태영호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현 국민의 힘 의원)의 한국 망명 이후에 조정길 전.. 2020. 10. 6. 이전 1 다음